무릎 통증
퇴행성 관절염 · 반월상연골 손상 · 연골연화증 · 십자인대 손상
무릎 연골은 혈관과 신경이 없어 한 번 닳으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습니다.
치료의 목표는 연골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남은 연골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며, 허벅지 근력 회복이 가장 근거가 확실한 방법입니다.
- 흔한 원인
-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연골 손상, 연골연화증, 십자인대 손상
- 주의 증상
- 계단 내려갈 때 통증, 관절이 붓고 열감, 무릎이 걸리거나 힘 빠짐
- 기본 검사
- 선 자세 X-ray(관절 간격·정렬), 초음파, 필요 시 MRI 연계
- 치료 방법
- 약물·물리치료 → 관절강 내 주사 → 근력·도수치료
연골은 한 번 닳으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습니다
무릎 관절 표면을 덮고 있는 연골은 혈관과 신경이 없어, 손상되어도 스스로 회복되는 능력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무릎 치료의 목표는 ‘닳은 연골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연골을 최대한 오래 쓰도록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연골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면 이미 연골 아래 뼈나 관절을 감싸는 활막에 자극이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시큰한 느낌이 드는 시점이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왜 생기나요
- 01
체중과 누적 부하
걸을 때 무릎에는 체중의 3~4배, 계단을 내려갈 때는 5~7배의 힘이 실립니다.
- 02
쪼그려 앉는 자세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무릎 꿇기는 무릎 연골과 반월상연골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자세입니다.
- 03
허벅지 근력 약화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충격이 그대로 관절로 전달됩니다. 나이보다 근력이 더 중요합니다.
- 04
반복적인 회전 · 비틀림
축구, 농구, 등산에서 무릎이 비틀리는 순간 반월상연골이나 십자인대가 손상됩니다.
- 05
O자 다리 등 정렬 이상
다리가 휘어 있으면 무릎 안쪽에 하중이 집중되어 한쪽 연골만 빠르게 닳습니다.
- STAGE 01
계단에서 시큰함
- STAGE 02
오래 걸으면 통증
- STAGE 03
붓고 소리 남
- STAGE 04
평지에서도 통증
증상의 진행 단계 — 초기에 대응할수록 회복이 빠릅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계단 내려갈 때 아픕니다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아프면 무릎 앞쪽 연골 문제를 먼저 의심합니다.
무릎이 붓고 열감이 있습니다
관절 안에 물이 차는 것은 활막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걷다가 무릎이 걸립니다
무언가 끼인 듯 펴지지 않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면 반월상연골 손상을 의심합니다.
쪼그려 앉기가 어렵습니다
완전히 구부리거나 완전히 펴는 것이 안 되면 가동범위 제한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무릎을 굽히고 펴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구간과 관절에서 나는 소리, 부기, 압통 지점을 확인합니다. 반월상연골 손상을 확인하는 특수 이학적 검사를 함께 시행합니다.
X-ray는 선 자세로 촬영해 체중이 실렸을 때의 실제 관절 간격과 다리 정렬을 확인합니다. 초음파로 관절 삼출액과 주변 인대 상태를 보고, 연골이나 반월상연골의 손상이 의심되면 MRI 검사를 연계합니다.
- 01약물 · 물리치료
염증과 부기 조절
- 02관절강 내 주사
마찰 감소와 윤활
- 03근력 · 도수치료
허벅지 근력 회복
- 04수술 상담
심한 변형 시 검토
무릎 통증의 단계적 치료 — 근력 회복이 함께 가야 효과가 오래갑니다
치료 방법
- 01
약물 · 물리치료
급성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관절에 물이 많이 찬 경우에는 흡인해 부담을 덜어 줍니다.
- 02
관절강 내 주사
히알루론산을 관절 안에 주입해 마찰을 줄이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합니다. 초음파로 확인하면서 정확히 주입합니다.
- 03
체외충격파 · 증식치료
무릎 주변 인대와 힘줄 부착부의 손상에 직접 작용해 통증을 줄입니다.
- 04
근력 · 도수치료
대퇴사두근 강화는 무릎 치료에서 가장 근거가 확실한 방법입니다.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운동부터 단계적으로 지도해 드립니다.
생활 관리
쪼그려 앉기 피하기
바닥 생활보다 의자 생활이 무릎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허벅지 운동은 매일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처럼 무릎에 부담 없는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체중 1kg의 무게
체중이 1kg 줄면 무릎이 받는 부담은 걸을 때마다 3~4kg 줄어듭니다.
등산은 내려올 때 조심
스틱을 사용하고 보폭을 줄이면 내리막에서의 충격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참고
무릎이 갑자기 붓고 열이 나면서 심하게 아픈 경우, 다치지 않았는데도 통증이 급격히 심해진 경우는 감염이나 결정성 관절염 등 다른 원인일 수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이 페이지의 의학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인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진료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작성·감수 차재학 대표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 최종 수정
